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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 야구갤러리에서 퍼온 글입니다.


그동안 취재된 기사에 근거한 내용이며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김동주 부모 고딩때 이혼함.
당시 평소 알고지내던 누나(전처)에게 울면서 전화 "부모님 이혼해서 갈곳이 없으니 
누나네로 가겠다"
잠시후에 초인종 울려서 나가보니 진짜로 김동주가 짐싸들고 무작정 집 나와버린거였음.
장모가 불쌍하니까 잠시 데리고 있자고 한걸 계기로 그때부터 동거.
장인어른도 일찍 돌아가셔서 경제사정이 안좋았는데 장모 혼자 식당 운영하면서 
김동주 뒷바라지 다 해준거임.
김동주는 장모를 엄마라고 부르며 잘 따름.
김동주 대학3년때 국대 탈락하자 대학 감독(김충남)에게 야구 때려치겠다고 말하고 짐싸들고 나와서 방황.
장모가 김동주 달래주려고 딸한테도 안사주던 티비게임기,최신 핸드폰 사줌.
근데 철이없던 김동주에게 그게 먹혔다고 함;
대학재학때 약혼식을 올렸는데 예물을 전부 장모가 마련해줌.
김동주는 돈이 없어서 마누라한테 아무것도 못해줌.
김동주 왈 "나중에 돈벌면 장모님한테 다 갚겠다" 해놓고 
프로입단후 "장모님도 잊으신거 같으니 그냥 당신도 입다물고있어" 라고 함;
프 로 입단때 계약금 4억 5천만원 받았는데 그중 무려 3억원을 지 친엄마한테 줌.
남은돈 일부도 친아빠에게 주고 자기 뒷바라지 해준 장모는 쌩깜.
남고남은 적은돈으로 쥐콩만한 전셋집 얻어 결혼식도 못올리고 정식 동거 시작함.
동거 1년후 성당에서 조촐한 결혼식 올렸는데
돈 저렇게 퍼다준 김동주 양친은 결혼식에 불참.
돈한푼없이 전셋집으로 결혼색활 시작해 마누라가 아끼고 아껴 집도 마련함.
아들도 낳고 그렇게 살다가 2003년 김동주 바람남.
그것도 마누라가 임신 7개월일때 "나 딴여자 생겼으니 이혼해달라"며 요구.
지가 싸질러놓은 첫째아들 양육비(50%)도 주기 싫어서 은퇴한다고 썡쇼(2004년)+외국 나가겠다고 쌩쑈(2007년이후 매년)
전처는 끝까지 가보려다 건강도 안 좋아지고 큰 아들이 아버지의 행동을 보고
정신과 치료를 받으니 일시불로 합의금받고 김동주를 놓아줌. 큰아들과
전처는 우울증 증세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함.
더 막장인건 김동주와 당시 바람났던 여자랑은 주위시선땜에 또 헤어지고
현재는 또 다른 여자와 결혼.
김동주는 아들들을 보고 싶지만 자기를 이해하지 못할거라고 이해할 나이에 다시 보겠다는
드립을 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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