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계의 병역비리 연루 선수들 중에서도 甲이, 롯데 주장한다는 조성환 선수네요. 무인도에서  무려 6개월 표류하셨다는군요.

 

위키백과 보니,

2004년도 병역 비리 브로커와 프로야구 선수들이 연루되어,

(이번에는 승부조작 브로커와 연루)

54명의 선수들이 병역비리를 저질렀다고 합니다.

그중 3명은 미검거되어 아직도 병역 회피 중입니다.

 

프로야구가 8개 구단이니 구단 별로, 7~8 명이 연루 된거네요.

 

조성환씨 스토리를 보면,

무인도에 6개월(?) 정도 살았다고 하는군요.

공소시효가 지나기를 바랬다고 하는데, 병역비리 자체는 꽤 오래전 일이었나 봅니다.

아무튼 공소시효 1달을 남기고,

검찰측에서 조턱(??? 이런 선수가 있나요?) 이라는 선수를 검거하려고 공소시효를 연장(!)

했더니,

그 다음날 귀신같이 나타나 자수를 했다고 하는군요.

 

징역 6개월 받았는데, 징역살이 하지는 않았을것 같고, 집행유예 정도 받고 선수생활

계속 한것 같습니다. 지금 롯데팀 주장 한다고 하는데 ㅋ

 

 

추가로 스티브 유(유승준) 사건을 이야기해보자면,

평소 성실한 청년 이미지로 군입대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유승준씨 ㅋ

그 당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었죠.

인터뷰만 있을때 마다, 본인은 현역 입대를 할것이다라고 입에 달고 살았었습니다.

활동중에, 드디어 입대 영장이 나오게 되었고.

입대영장이 나온 현역 입대 대상자는 해외여행이 불가능 합니다.

(박주영은 입대영장이 안나왔죠. 나오기전에 해외거주로 입대 연기한 케이스)

그런데, 일본 공연을 가겠다고 합니다.

입대 대상자이기 때문에 출국을 막으려고 했는데,

 

평상시 스티브유의 이미지와 가수라는 신분, 군입대 홍보대사라는 감투에 혹한

군무원&공무원들이 연대 보증을 서게 됩니다.

스티브유가 꼭 한국 으로 돌아온다는 보증 말이죠 ㅋ

 

물론 일본으로 떠난 스티브유는 미국으로 날랐고, 미국 시민권 획득한후

한국과 빠이빠이.

스티브유 보증섰던 공무원들은 전원 모가지 짤리고, 엄청난 이슈를 만들었죠.

그후로 스티브유는 한국 입국 자체가 안됩니다. 관광비자든 뭐든 간에요 ㅋ

 

 

울나라는 휴전 중인 국가라 별 희안한 사건이 많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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