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와 류현진 인터뷰 비교

추 : 심판은 나를 존중해줘야 한다.

류 : 심판도 사람이고 몇개는 잘못 판단할 수 있다. 선수가 심판에 맞춰야 한다.

추 : 언론이나 국민들이 잘못알고 오해하시는게 저는 왼손투수한테 약하다고 생각해본적이 한번도 없거든요.

류 : 직구 구속이 잘 안나오고 체인지업이 맞아 나가는데, 다음엔 잘 던지도록 가다듬어야 할 것 같습니다.

추 : 중심타선 헤매고 있고 신인급들이 실수가 많다. 류 : 수비가 많이 도와줬고 타선이 터져줘서 이길수 있었다. 볼넷주고 이닝을 길게 늘어뜨리면 수비도 집중력이 흩트러진다. 제가 잘 못던져서 졌다.

후후트레인 : "제가 야구를 못하다보니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참으로 어이없는 기사들이 나오나보네요. 메이저리그 현장에 단 한 번이라도 와보신 분들이라면 그런 식으로 기사는 쓰실 수 없을 겁니다. 씁쓸함이 물밀 듯 하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이 또한 제가 감당할 몫인 걸요. 야구 잘하는 게 정답이니까, 그러려니 해야겠죠.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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