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와 류현진 인터뷰 비교
추 : 심판은 나를 존중해줘야 한다.
류 : 심판도 사람이고 몇개는 잘못 판단할 수 있다. 선수가 심판에 맞춰야 한다.
추 : 언론이나 국민들이 잘못알고 오해하시는게 저는 왼손투수한테 약하다고 생각해본적이 한번도 없거든요.
류 : 직구 구속이 잘 안나오고 체인지업이 맞아 나가는데, 다음엔 잘 던지도록 가다듬어야 할 것 같습니다.
추 : 중심타선 헤매고 있고 신인급들이 실수가 많다. 류 : 수비가 많이 도와줬고 타선이 터져줘서 이길수 있었다. 볼넷주고 이닝을 길게 늘어뜨리면 수비도 집중력이 흩트러진다. 제가 잘 못던져서 졌다.
후후트레인 : "제가 야구를 못하다보니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참으로 어이없는 기사들이 나오나보네요. 메이저리그 현장에 단 한 번이라도 와보신 분들이라면 그런 식으로 기사는 쓰실 수 없을 겁니다. 씁쓸함이 물밀 듯 하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이 또한 제가 감당할 몫인 걸요. 야구 잘하는 게 정답이니까, 그러려니 해야겠죠. 후후."
'스포츠 > 야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타니 목표달성표 (0) 2015.11.26 2015 일본프로야구 마무리 성적 비교 - 오승환 2015 기록 분석 (0) 2015.10.15 KIA 타이거즈 올시즌 명언록 (0) 2013.11.24 정인영 아나운서 물벼락 사건 전말 (0) 2013.05.28 병역비리 조성환 무인도 표류 이야기 (추가로 스티브 유 병역사건) (2) 2012.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