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 조조
야비하고 권모술수에 능하다. 승리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비겁한 수를 써서라도 이긴다. 그러한 노매너로 인한 안티세력도 매우 많다. 비록, 정정당당하지 못한면은 있으나, 선수들의 실력도 좋고 감독의 카리스마도 좋고, 확실히 강하다.

두산 : 손권
객관적인 전력만 따지고 보면, sk에 대등하게 맞설만한 유일한 맞수라고 불릴수 있으며, 언제든지 우승을 할 전력을 갖춰있다. 그러나 항상 2인자로 만족해야만 하는 한계점이 있다.

LG : 동탁
돈으로 선수를 사면 다 되는줄 안다. 하지만 그 돈으로 사들인 선수들이 제값을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며, 각종 배신과 내부 암투에 휘말리며 잡음이 끊이질 않는다.

넥센 : 흉노
한때는 중원을 위협하는 가장 강력한 세력이었지만, 이제는 이리저리 떠돌며 배고픔과 굶주림에 시달리며 약탈을 통해 근근히 버티는 중이다. 이제는 너무나 배가 고파서 자신이 타고다니던 말까지 잡아서 팔아버리고 걸어서 떠돌아 다니는 중이다.

한화: 유선
한때 뛰어났던 선수들이 모두다 노장이 되어 은퇴하거나 해외로 진출하여, 물갈이가 되었다. 강유 혼자 고군분투했던 유선이나 류현진 혼자 고군분투하는 한화와의 현재 상황이 매우 흡사하다. 나머지 신진급 선수들이 모두 다 분발해 노력은 하나, 앞으로도 잘될지는 미지수...

삼성 : 원소
실력보단 명성을 중요시 한다. 명성만 있으면 무조건 돈으로 사들인다. 자본과 실력있는 선수들이 많긴 하나, 예전만큼은 아니며, 각종 비리(도박, 병역기피)문제에 여러차례 연루되어 잡음이 있으나 무시할 만큼 약한팀은 아니며, 항상 중간이상은 한다.

기아 : 한나라
한때는 맞설만한 맞수가 없을정도로 매우 강력했지만, 지금은 많이 약화되어 있다. 그래도 명성만큼은 무시못하며, 기아 출신의 코치나 감독들이 다른팀에 여러곳에 산재해 활약하고 있다.

롯데 : 황건적
일종의 종교단체, 이기면 신으로 추앙받지만, 지면 역적으로 처단당하며, 군중심리가 매우 강하고 서로 뭉쳐다닌다. 자기네들이 올해는 우승할꺼라고 하지만 매년 하위권에 머문다. 황건적이 노란두건을 쓰고 다녔다면, 롯데는 비닐봉지를 메고 다닌다.


출처 : 네이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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