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에서도 예선과 4강, 두 차례의 한일전은 두고 두고 기억나는 명승부였다. 그런데, 한일전은 경기 내용도 흥미진진했지만 중계화면에 잡힌 일본 컬링 대표팀 주장 후지사와 사츠키는 청순한 외모로 관중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리고 온라인에서도 엄청난 인기몰이 중이다. 그래서 일본의 컬링대표팀의 주장, 후지사와 사츠키 선수에 대해 알아보자.
외모는 박보영과 닮았다는 평하는 이들이 많다. 내가 볼때는 아사다 마오와 분위기가 비슷하다. 귀여운 외모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는 마오보다는 더 친근감이 든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츄부 전력(中部 電力) 의 창단 멤버로 입단, 선수 활동을 해 왔으나 소치 올림픽 일본대표 선발전에서 패한 이후 팀을 퇴단하고 고향 팀인 홋카이도의 로코-솔라레 팀으로 이적한다. 그리고 2016년 세계선수권 준우승, 2017년 국가대표 선발전 우승을 통해 올림픽 출전의 한을 풀었다. 일본 내에서는 TV 에도 여러차례 소개된 메달 후보 리스트 중 한명이다. 비인기 종목의 특성상 투잡을 하고 있으며, 컬링 경기가 없을때는 본업인 보험회사 사무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후지사와 사츠키(藤澤 五月) 생년월일: 1991년생 5월 24일 주요 경력 2011년 일본 컬링선수권 대회 우승 2016년 세계 컬링선수권 대회 준우승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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