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성 (81년 2월 25일생)

* 키 : 178cm 체중 : 73 kg
* 프로데뷔 : 2000년 교토퍼플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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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토퍼플상가시절
2000년 명지대학교 휴학 - 교토 퍼플 상가에 진출 - 이후 3년간 그는 교토 퍼플 상가에서 당시 팀 동료이던 마쓰이 다이스케, 미우라 가즈요시 등과 함께 맹활약 - 팀이 2부로 강등된 후, 팀에 잔류하여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 - 다시 1부 리그승격시킴 - 2003년 일본의 FA컵(일왕배 결승)에서 가시마 앤틀러스를 맞아 0-1로 뒤지던 후반 7분 프리킥을 받아 헤딩으로 동점골을 성공시키면서 팀의 2-1 역전승을 도우면서, 교토 퍼플 상가 최초의 우승컵 - 교토 퍼플 상가는 박지성을 잔류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그는 유럽 무대에 도전

- 00 (19세) 교토퍼플상가
* 16경기 출전 => 1골
- 01 (20세) 교토퍼플상가
* 40경기 출전 => 3골 8어시
- 02 (21세) 교토퍼플상가
* 29경기 출전 => 8골 7어시

@ PSV 에인트호번시절
2002년 FIFA 월드컵 환상적인 활약, 대한민국의 4강, 박지성은 거스 히딩크 감독과 (3년 6개월에 연봉 100만 달러)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PSV 에인트호번으로 이적 - 2003년, 이적 초기에는 월드컵 이후 소속팀에서 무리한 출전으로 인한 부상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들쭉날쭉한 플레이를 펼쳤다.

이에 홈팬들로부터도 야유를 받을 정도에 이르렀고, 플레이가 위축되는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다. 코쿠 선수는 "이런 선수를 왜 데려왔느냐"고 인터뷰에서 말했고, 팬들은 박지성이 출장할 때마다 야유를 퍼부었습니다. 팀 동료 마르크 판 보멀도 박지성의 부진한 플레이에 대해 불만을 표시할 정도. 그러나 부상 치료후 서서히 페이스를 끌어올리면서 점점 발군의 기량을 보이기 시작했고, 이후 팀내 주요 선수로 발돋움했다.

특히 윙어 아르연 로번과 골게터 마테야 케주만이 프리미어리그로 떠난 04-05시즌
리그 3위를 기록할 것이라는 네덜란드 언론의 예상을 뒤집고 PSV 아인트호벤 리그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공격진의 핵심선수로서 활약

당시 박지성이 PSV 에인트호번에서 얼마나 대단한 활약을 하였는지는 다양한 증거들로서 찾아볼 수 있다. 먼저 마르크 판 보멀은 지난 시즌 불만을 표시했던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사과하는 인터뷰를 하였으며, 2004-0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AS 모나코전과 8강 올랭피크 리옹전 당시 경기를 중계하던 프랑스 해설가들은 박지성의 활동반경과 위협적인 움직임에 대해서 내내 찬탄을 보냈다.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AC 밀란과의 원정 1차전 0-2 패배 이후 실낱같은 희망만을 가지고 있던 PSV 에인트호번의 홈 2차전 예상에서 네덜란드의 축구 레전드 요한 크루이프는 '기적이 일어난다면 박지성의 발 끝 일 것'이라고 평했고, 요한 크루이프의 말처럼 박지성은 AC밀란과의 2차전 경기 초반 지다의 640분 무실점 기록을 종결짓는 선제골을 기록하며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골을 터뜨린 대한민국 선수가 되었다. AC 밀란전에서 당시 박지성을 상대했던 선수인 젠나로 가투소는 박지성을 마크했던 일이 괴로운 기억이었음을 추억하는 내용의 에세이를 일본 축구잡지에 송고했다.
무엇보다 가장 극적이었던 것은 그렇게 박지성을 괴롭혔던 PSV 에인트호번 팬들의 야유가 열광적인 '위숭 빠르크' 송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 02/03(22세) PSV
* 리그 8경기 출전
- 03/04(23세) PSV
* 리그 28경기 6골 2어시 , 컵 1경기 , UEFA 10경기 1어시
- 04/05(24세) PSV
* 리그 28경기 7골 5어시 , 컵 3경기 2골, UEFA 13경기 2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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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5년 동안 프리미어리그·칼링컵·챔피언스리그·클럽월드컵을 포함 통산 118경기에 출장
- 12골 9어시

- 05/06(25세) Man Utd
* 리그 33경기 1골 7어시, FA컵 2경기, 리그컵(칼링컵) 3경기 1골, UEFA 6경기
- 06/07(26세) Man Utd(부상)
* 리그 14경기 5골 2어시, FA컵 5경기 1어시, UEFA 1경기
- 07/08(27세) Man Utd(부상)
* 리그 12경기 1골 1어시, FA컵 2경기, UEFA 4경기 1어시
- 08/09(28세) Man Utd
* 리그 25경기 2골 2어시, FA컵 3경기 1골, 리그컵 1경기, UEFA 8경기 1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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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수상 경력 +

2001년 - J2리그 MVP 수상, J리그 베스트 XI 선정
2002년 - J리그 베스트 XI 선정
- 엠파이어스 컵 MVP 수상
- 체육훈장 맹호장
- 일본 오사카경제법률대학교 표창장
- 자황컵 체육대상 남자 최우수상 수상
2003년 - 피스컵 골든볼 수상
2005년 - KNVB 컵 MVP 수상
- 에레디비시 베스트 XI 선정
- UEFA 챔피언스리그 베스트 XI 선정
- UEFA 클럽 풋볼 어워즈
- 유로스포츠 베스트 XI 미드필더 부문 선정
- 에스콰이어 '한국을 빛낸 10명의 남성'
- 타임지 선정 '아시아의 영웅 20인'
- 환경 재단 선정 '세상을 밝게 한 100인'
2006년 - 한국 방송 프로듀서 선정 올해의 스포츠 스타
2007년 - 세계 경제 포럼 선정 차세대 지도자
2008년 - 슈퍼매거진 슈퍼어워즈 아시아 선수상 수상(아시아의 발롱도르(Ballon dOr))
ㄴ아프리카 선수상 - 엠마뉘엘 아데바요르(아스날 FW)
2009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3월 MVP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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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커리어 +

- 교토퍼플상가
일왕배 전일본 축구선수권대회 우승 1회 (02)

- PSV 에인트호번
에레디비시 우승 2회 (02/03,04/05)
에레디비시 준우승 1회 (03/04)
KNVB 컵 우승 1회 (04/05)
요한 크라위프 실드 우승 1회 (02/03)
요한 크라위프 실드 준우승 1회 (04/05)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회 (04/05)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프리미어리그 우승 3회 (06/07, 07/08, 08/09)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1회 (05/06)
FA컵 준우승 1회 (2006-07 시즌)
풋볼 리그 컵 우승 2회 (05/06, 08/09)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 2회 (07/08, 08/09)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07/08)
UEFA 슈퍼컵 준우승 1회 (08/09)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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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약팀용이라고들 말하는데 올시즌(08/09)에 들어서 강팀들과의 경기(아스날, 첼시, 리버풀, 비야레알, 인터밀란)나 중요한경기에 매번 출장하고있고 작년시즌에도 바르셀로나 AS로마와의 챔스경기에서도 출전하며 좋은 평을 받았죠,,PSV시절에도 AC밀란과의 4강전에서 골을 기록한게 박지성이였죠, 현재 윙어로서도 호날두 다음으로 많은 선발출장횟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 시즌 호날두가 세계에 이름을 떨치고 하나남은 윙어자리를 긱스와 다투고 있을때도 영국의 세탄타 스포츠는 '노쇠한 긱스, 박지성 대신할 자격 없다.' 라는 자극적인 기사를 내기도 했고, 호날두의 레알 이적설이 불거질 때 유로스포츠는 '호날두의 대안은 박지성' 이라며 박지성의 가치를 부각시켰죠.

박지성은 한국인 아니 아시아의 자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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