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조3위 , b조3위 끼리 붙은 사우디 바레인 플레이오프가

오늘 수많은 쟁쟁한 유럽 빅게임 예선들 보다도 최고 재밌었고 드라마였다 ㅋㅋ



1차전 바레인홈 0:0 무승부

2차전 사우디홈 후반45분까지 양팀 1:1

따라서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하여 바레인이 올라가는상황.

월컵 탈락의 벼랑끝에몰린 절망적인 사우디.

그러나 후반 47 분 바레인 문전앞 혼전중 극적인 헤딩골

사우디 8 만 홈관중들 선수들 코칭스탭 그순간 전부다 난리나고 ㅋㅋ
사우디 아나운서 아웃사이더보다 말 빠르게 하면서 졸라 흥분해서 개거품물고 ㅋㅋ
바레인선수들 전부다 그라운드에 허탈한 표정으로 주저앉아버리고...


.......그러나 종료 10초전, 바레인 마지막 코너킥찬스에서 헤딩슛한게 원바운드된게 사우디 골키퍼손가락끝 스치면서 골포스트 스치면서 스르르 빨려들어감


그순간 8만관중 조용해지고 바레인 애들 코칭스탭들 다울고 사우디 선수들 전부 주저앉고

중계하던 사우디 아나운서 방송중에 졸라 울고 ㅋㅋㅋ

아진짜 오늘경기 라이브로 본사람만안다. 진짜 몇년만에 나올까말까한 최고의 드라마경기였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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