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매니지먼트 다운로드 받기 (링크) - 본래 DOS 용으로 발매되었으나 DOSBOX 를 이용하여 상기 버전은 Windows 7 및 XP 등에서도 구동이 가능하다.
삼국지, 노부나가의 야망, 대항해시대 시리즈로 유명한 일본의 게임제작사 고에이의 작품이다. 항공 경영 시뮬레이션이란 특이한 장르로 제작된 매력적인 게임이었으나 고에이가 삼국지와 신장의야망 시리즈에 집중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현재 본 작품의 후속작은 나오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발매된 작품 시리즈로는 에어매니지먼트 1,2 와 에어매니지먼트 95 가 있었으나 우리나라에 한글화로 정발된 것은 에어매니지먼트 2 뿐이며 다른 시리즈들은 구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1993 년 제작된 작품으로 게임 상에서는 2020 년 까지 등장하는데 그로 인해 1993 년 이후의 비행기 및 국가 이벤트(올림픽 등) 은 모두 가상으로 제작되었다. 하지만 당시 세계정세를 꽤나 충실히 반영한 작품으로 이를 이용한 경영 전략도 필요하다. 예를 들면 냉전 전까지는 동구권 및 소련과 서방 국가간의 좋지 않은 관계로 해당 지역 간 항로는 승객이 적다든지. 1970 년대에서는 중동 전쟁과 석유 파동의 여파로 전 세계적으로 승객이 감소하여 모든 항공사가 적자에 허덕이게 된다든지... 에어 매니지먼트 공략 * 게임의 주요 원칙 - 수익은 대륙간 연결 항로로 벌며, 대륙간 연결 항로가 안정되면 구역 내 항로를 확장하여 지역 내 승객수 1위라는 승리조건을 만족시킨다. 그러므로 게임을 시작하자 마자 가장 먼저 할 일은 인접 대륙의 주요 도시들에 사원을 보내 슬롯부터 확보하는 것이다. 단, 시나리오 1 or 2 에서는 초반 장거리 항공기 노선이 없어서 이 전략이 좀 어려운데, 일단 거리가 허용하는 도시들 간을 먼저 연결 한 후에 비행기가 개발될수록 항로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한다. - 이런 이유로 이 게임에서 최고 수익을 위한 거점 도시는 도쿄가 되는데. 도쿄는 카이로, 멕시코시티 등 타 대륙의 주요도시를 궁극의 항공기 B2000HC 로 모두 연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의 경우 멕시코시티까지의 거리가 12100km 가 되어 B2000HC 가 취항하지 못하고 그보다 규모가 작은 A340 을 이용해야 하기에 수익 극대화가 어렵다.) 도쿄는 인구도 많고 상업, 관광 수치가 높은데다 주요도시와의 우호도, 거리 등을 고려해 볼 때 전세계 최고의 도시이다. -_-;;; 이 게임은 일본 게임이란 것을 명심하자. ㅋㅋ - 1, 5 시나리오에서 가장 힘든 점은 1970 년 전후로 약 10년간 중동전쟁이 발발하면서 시작되는 전 세계적인 항공업계의 불황이다. 거의 모든 항공사가 적자에 허덕이게 되는데 항로 수익보다는 사업수익으로 적자를 메꾸며, 적자 노선들은 과감하게 운항 중단하는 등으로 버티는 수 밖에는 없다. 이 시기는 그야말로 전 세계적인 불경기이므로.
- 대륙간 연결 항로가 번창하려면 지역 내 항로도 활성화 되어 있어야 하므로 대륙간 연결 항로 외에 지역 내의 주요 항로도 꾸준히 신경을 써 줘야 한다. 대륙간 항로와 지역견 항로, 이 둘은 상호 영향을 주는 관계임을 명심한다. - 수익이 안정화 되면 승객을 늘리기 위해 거점 도시들의 사업(호텔, 여행사, 파빌리온 등) 을 매입한다. 사업은 그 도시에 흑자항로가 취항되어 있으면 항상 흑자를 내주기 때문에 일단 구입만 해 두면 절대 손해를 보지 않으므로 여유자금이 있으면 무조건 구입해 두는 것이 좋다. - 항로 설정 시 도시간 우호도, 도시의 인구 및 상업, 공업 수치를 잘 따져보아야 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냉전 이전까지는 동구권 및 소련과 서방 국가간의 관계가 좋지 않으며,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들도 서방 국가와 관계가 좋지 않다. 우호도는 두 도시간을 연결했을 때 나오는 아이콘으로 알아볼 수 있다. - 올림픽, 세계적 관광지 등의 이벤트로 특정 도시에 승객이 몰리는 경우도 있으나 일시적으므로 여기에 너무 휩쓸리면 안된다. 다만 특정 이벤트가 발생하는 경우 해당 항로를 보유했을 때는 항로를 일시적으로 늘려서 수익을 극대화 해 보자. - 경합항로를 유의해 보아야 한다. 완전히 같은 도시간 연결이 아니라도 인근 도시들의 연결 항로는 경합항로로 설정되며 이 경우 단순히 운임이나 서비스를 더 좋게 하는 것 이외에도 항공사의 규모, 매출실적 등이 승객 모집에 영향을 미치므로 경쟁사가 우위에 있는 상황에서는 경쟁사보다 운임을 낮춰도 경쟁사를 이기기 힘든 상황이 발생한다. - 항상 일정액의 여유자금은 보유하고 있다가 항공기 50% 세일 이벤트나 특정 국 원조 요청시 적절히 활용한다. ( 미국, EC 등의 대형 국가 및 주요 거점도시 국가의 경우 원조에 응하는 것이 좋다 - 예: 일본, 중국, 서유럽 국가 등 ) * 항공기 일람 - 흔히들 착각하는 내용인데, 연료와 정비 수치는 높을 수록 좋은 것이다. - 연비와 정비 성능이 우수하며 게임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에어버스와 보잉 위주로 항공기를 운영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게임 후반부에서는 최고 수익을 위해 2007년부터 등장하는 정원 1000 의 궁극의 항공기 B2000HC 를 이용하는 것이 정석전략. * 맥도널 더글라스
* 에어버스
* 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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