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네이버 댓글 게시판...

사실 글쓴이는 박찬호 > 선동열 이라는 이야기지만...
엄밀히 말해 선동열 시절에 동양인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던 투수는 전무하다시피 했던 점을 기억한다면 ( 1964 ~ 65 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잠시 뛰면서 6승 1패의 성적을 남긴 무라카미 마사노리 라는 투수도 있긴 했지만 ), 사실 선동열이 활동하던 당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다는 것은 미국의 동양 야구에 대한 편견과 더불어 하늘의 별따기였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그래도 매우 재미있는 의견이라서 퍼옴...

========================================================================================

박철순은 81년 더블A에서 3승3패 5.77 하고 있었고
국내와서 24승..

82년 세계대회 멤버 최동원도 군면제받은후..
83년 토론토와 입단계약이 되어 있었다.
연봉이 너무 적어서 자기가 파기하고 롯데로 왔고..

선동렬..82년 서울대회 MVP였지만...일본구단들과 메이져구단들의 스카웃대상은
대만의 에이스 곽태원이었다.

84년 LA올림픽에서도...
한국팀의 선동렬은 4강전 일본사회인팀과의 대결에서 패전투수가 되어서 팀이 3~4위전으로 떨어지게 했고..

대만은 4강을 미국대표팀..마크 맥과이어가 있는 대학선발팀과 붙었다,
대만에이스 곽태원 최고158km의 공을 던지며 맥과이어등 중심타선을 삼진처리하다가 9회에 2실점 패전이되서...

한국과 대만이 3~4위전을 치른다..
선발오명록,한희민 다음에 선동렬은 계투로 나오고 연장13회에 윤학길이 실점을해서 4위에 그친다.
그대회후에도.. 오리엔탈특급이란 별명으로..
메이져와 일본의 치열한 스카웃전쟁의 대상은 대만 에이스 곽태원...

일본 세이부 라이온스 입단후..
아키야마-기요하라-데스트라데 의 중심타선과 함께 10년간 8번의 퍼시픽리그 우승..
6번의 일본시리즈 우승을 이끈것은 대만 곽태원..
세이부의 명장 모리감독은...
아키야마 기요하라 데스트라데 3명의 방망이를 합쳐도 곽태원의 어깨엔 미치지 못한다 라는 말을 함..

일본에서 뛴 역대용병투수 투표 (1위 곽태원 36표..2위 역시 대만선수 곽원치 14표...선동렬6표 구대성3표)

반면 선동렬은 메이져 입질은 있었고.. 50만달러 등 카더라~ 통신은 너무나 많았다..
그러나 데려가지 않았다... 국내찌라시와 야구인들의 소리..
메이져구단은 필요한 선수면 어떻게든 데려간다..
쿠바애들... 땟목 태워서 탈출을 시킨다..
물론 선동렬또한 그런 최고유망주중 하나였지만..그런 유망주는 매년 수도없이 나온다..

박찬호는??
박찬호가 다저스와 계약직전..
다저스 주치의 프랭크 조브 박사가 한국으로 어떤 사람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날아온다.
바로 다저스 구단주 피터오말리다.

겉으로 들어난 이유는 LA 구단과 서울시의 자매결연 형식이었지만..
박찬호를 보기위해서였고..검사를 마치고 나니..팔꿈치에 뻣조각이 있지만 심각하진 않다~
진단후 계약을 한다.... 유학생 신분을 이용해 데려갔다..
그후 오말리는...드라이포트와 박찬호 두명의 세계최고 아마선수를 얻었다며...
다른구단주들에게..10년간 다저스 에이스가 될 선수들을 구했다며 자랑했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인해.. 2루보강을 위해..
몬트리올의 3할 2루수 드쉴즈를 데려오며 10승투수 페드로마르티네즈를 보내는 최고의 뻘짓을 했지만..

어떻게든 데려간다..뭔 일이 있어도 데려간다 필요하면....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