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미미와 형저메, 왜 이런 별명이 붙었는지 알아보자


삼성의 외국인 투수 메존과의 인터뷰 내용 중,

Q : 금요일밤 입국하여 오늘 첫등판이었는데 컨디션은 어땠나
A : 아직 낯설고 시차적응이 생각보다 더뎌 그리 좋지 않았다.

Q : 한국 타자들을 첫 상대해본 느낌은?
A : 선구안이 좋고 스윙이 날카로왔다. 하지만 상대하는데 별 무리는 없었다.

Q : 한국에 와 있는 용병과 친한 사람이 있나?
A : 하리칼라, 리오스와는 한때 같은 팀에 있었다.
    리오스는 방출된후 은퇴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한국에 있어 조금 놀라웠다.

Q : 오늘 선발이었던 LG 봉중근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나?
A : 전혀 알지못했다. 미국에서 뛰는 미미한 모든 선수들에 대해서까지 알수는 없다.
    오늘 처음 미국에서 활동했었다는 이야기는 전해들었다.

Q : 낯선환경인 한국생활이 쉽지만은 않을텐데?
A : 다음달 즈음에 아내와 아이들이 한국에 올 예정이다. 선수들이 따뜻하게 대해줘서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

Q : 삼성 외 다른팀 소속 한국투수들의 공을 본적이 있나?
A : 어제 기아선발의 공을 비디오로 보았는데 매우 높은 수준의 구위를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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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출처는 스포츠 2.0

WBC 당시 자신에게 조언을 하는 이승엽에게 최희섭이 던진 한마디 "형, 저 메이저리거예요" 때문에 그의 별명은 형저메가 되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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