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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다저스의 총 페이롤은 $285,599,944 달러 (2억 8천 5백만 달러) 이며, 사치세 기준선인 2억 1천만 달러를 훌쩍 넘겨서 부과되는 사치세는 $32,649,965 달러로 계산됩니다. 페이롤과 사치세 모두 메이저리그 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야심차게 투자를 했음에도 리그 컨퍼런스에서 패하면서 씁쓸한 시즌을 마무리 했는데요. 

팀 페이롤 계산은 선수들의 기본 연봉, 인센티브, 사이닝 보너스, 시즌 중 트레이드로 인한 보상금액 등이 복잡하게 계산되므로 시즌이 종료된 후에 최종적으로 정산이되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언론 매체들마다 다저스의 페이롤과 사치세 부과금액도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요. 대략 2억 8천만 달러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저스의 2021년 주요 선수단 연봉은 아래와 같습니다.

28인 Active Roaster 의 연봉 총액입니다 (1억 8천 6백만 달러)

 

부상자 명단의 선수들 연봉 (4천 4백만 달러)

 

출장 정지된 선수들 연봉 (3천 4백만 달러)

 

트레이드로 발생된 지급 연봉 (1백 65만 달러)

 

보시다시피, 가장 뼈 아픈 부분은 트레버 바우어가 시즌 절반을 날려 먹었음에도 3400 만 달러의 연봉을 수령해 간 것이고, 클레이튼 커쇼가 부상이 반복되면서 돈값을 제대로 못한 부분도 안타깝습니다.

 

다저스가 부과해야 하는 사치세는 아래와 같이 계산되었습니다. 

2억 1천만 달러를 넘는 순간부터 230M, 250M, 250M 이상 마다 세율 구간이 20% 32% 62.5% 로 달라지며 다저스는 최고 세율구간까지 도달해서 사치세 기준을 초과한 금액의 43.2% 에 해당하는 32.6M$ 의 사치세를 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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